김은혜 후보 “주민 동의 없는 서현지구, 전면 철회”
김은혜 후보 “주민 동의 없는 서현지구, 전면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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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갑 김은혜 통합당 49세 전 MBC뉴스데스크 앵커

미래통합당 김은혜 성남 분당갑 후보가 뜨거운 감자인 ‘성남서현 공공주택지구’(이하 서현지구) 개발 전면 철회를 주장했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성남 분당갑 후보가 2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이정민기자
미래통합당 김은혜 성남 분당갑 후보가 2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이정민기자

김은혜 후보는 2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약 2천500가구 대규모 사업에도 환경영향평가나 공청회가 형식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는 사업이기에 전면 철회를 주장한 것이다. 이는 기존 주민뿐만 아니라 앞으로 들어올 주민들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공공택지지구 지정 고시가 된 이후 사업이 철회된 다른 사례가 있다”며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는 지하철만 설치하면 된다곤 하나 상습 정체 구간인 국지도 57호선 지하철 신설은 ‘초당적’으로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기자 생활을 하면서 쌓은 사실 확인 능력 등을 통해 정부와 주민을 설득하도록 하겠다”며 “당선 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들어가 서현지구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 후보는 ▲공보육 강화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 ▲재개발 재건축 지원 ▲부동산 공시가격 인상 저지 등을 약속했다.

한편, 분당구 서현동 110번지 일원에 계획된 서현지구는 국토부에 의해 공공주택지구로 지난 5월 지정됐다. LH는 총 사업비 5천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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