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회사 스퀘어에닉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스팀 번들을 95% 할인 판매한다.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9일 공식 SNS와 스팀을 통해 “방콕 플레이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참여하는 게이머 여러분께 보상을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자선 단체를 돕고자 기획 됐다”며 “11일까지 수익 100%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번들에는 ‘툼 레이더’ 시리즈, ‘데우스 엑스’ 시리즈,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슬리핑 독스’ 등 54개의 게임과 다운로드 콘텐츠가 담겼다.
스퀘어에닉스는 “이번 번들로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북미 및 유럽 곳곳의 푸드뱅크와 같은 자선 단체에 기부된다”고 전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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