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현대캐피탈, ‘구관이 명관’…나머지 5개팀 선택은
KAL·현대캐피탈, ‘구관이 명관’…나머지 5개팀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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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프로배구 外人 드래프트 15일 비대면 실시
▲ KOVO 로고


팀 전력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남자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선발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구단의 선택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상 첫 비대면 선발로 진행되는 2020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다.

남자부 7개 구단 중 천안 현대캐피탈과 인천 대항항공은 기존 선수의 재계약을 선택했다.

현대캐피탈은 다우디 오켈로(25·우간다)와 재계약 했고, 대한항공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안드레스 비예나(27·스페인)를 재신임하는 쪽으로 결심을 굳혔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을 제외한 나머지 5개 구단은 마음이 바빠졌다. 코로나19 탓에 영상과 자료만 보고 선수를 지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이달 초 체코 프라하에서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행사를 취소했다.

각 구단은 선수들의 기량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어 이미 V리그에서 검증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지난 시즌 V리그 코트를 누빈 가빈 슈미트(캐나다)와 펠리페 알톤 반데로(브라질), 레오 안드리치(크로아티아) 등이 재지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밋차 가스파리니(슬로베니아)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쿠바), 알렉스 페헤이라(포르트갈), 아르파드 바로티(헝가리) 등 한국 무대를 다시 노크하는 ‘전직 V리거’들도 선택을 기다린다.

이 밖에 뉴페이스로는 독일과 프랑스 리그에서 뛴 카일 러셀(미국), 독일 국가대표 출신 크리스천 프롬(독일), 이란 국가대표 아미르 가푸르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외국인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최종 성적 역순으로 차등 확률을 부여해 지명 순서를 정한다.

7위 수원 한국전력이 구슬 35개, 6위 의정부 KB손해보험 30개, 5위 대전 삼성화재 25개, 4위 안산 OK저축은행 20개, 3위 현대캐피탈 15개, 2위 대한항공 10개, 1위 우리카드 5개를 ‘추첨기’에 놓고 1순위 지명권을 기다린다.

1순위 확률이 가장 높은 한국전력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으면 이번 FA시장에서 영입한 국가대표 라이트 박철우의 짝으로 레프트인 알렉스 페헤이라를 뽑을 것으로 전망된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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