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 통합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다.
SIE 측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를 소개한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언챠티드4’ ‘호라이즌 제로 던’ ‘라챗 앤 클랭크’ ‘갓 오브 워’ 등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타이틀 영상이 지나가고 ‘△○X□’와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로고가 등장한다.
이날 미국 게임 매체 게임즈인더스트리(GamesIndustry.biz)에 따르면 SIE 에릭 렘펙 부사장은 “게임을 모두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왔다”며 “소비자가 이 브랜드로 볼 때 게임에 기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는 SIE의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조직에서 개발하고 관리한 게임에만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SIE 측은 연말 차세대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의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장건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