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우한교민 품은’ 장호원 지역 178개사 경영환경개선 특별지원
경상원, ‘우한교민 품은’ 장호원 지역 178개사 경영환경개선 특별지원
  •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 입력   2020. 05. 13   오후 6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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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우한교민 수용시설이었던 국방어학원이 위치한 이천 장호원 지역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특별한 보상을 약속한 가운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장호원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3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따르면 경상원은 장호원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지원을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월 장호원 지역을 방문해 “특별한 희생에 대해서는 특별한 보상과 예우가 필요하다. 그것이 진정한 공정이다. 이천시민 여러분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외면하지 않고 충분히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것의 후속 절차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특별 지원은 업체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 ▲점포 간판개선 ▲내부인테리어 ▲상품판매대, 전시대 ▲안전, 보안, 위생, 소독용품 ▲홍보물 및 제품포장 ▲온·오프라인 광고지원 등 환경경영개선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4월13일부터 24일까지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했으며, 총 288개 업체가 신청해 그 중 음식업 63개, 도소매업 69개, 서비스업 30개, 제조·건설 기타 16개 등 178개사를 선정했다.

박재양 경상원 경영기획본부장은 “제3차 우한 교민 임시 생활시설이 위치했던 이천 장호원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별지원이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경상원은 코로나19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도내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자를 모집 중이며, 향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경기도 소재 점포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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