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최대 은행 아클레다은행, 캄보디아 증시 상장
캄보디아 최대 은행 아클레다은행, 캄보디아 증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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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7억5천만 달러…기존 상장사 총합에 3배
한국거래소 및 캄보디아 정부 합작 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에 총 6개 상장
▲ 200525_아클레다 은행 캄보디아 증시 상장식 사진
▲캄보디아 최대 상업은행인 아클레다 은행의 상장식이 25일 캄보디아 증권거래소에서 열렸다. 

한국거래소는 캄보디아 최대 상업은행 아클레다 은행(Acleda Bank)이 25일 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에 상장했다고 이날 밝혔다.

캄보디아 증권거래소는 한국거래소와 캄보디아 정부가 45:55로 투자해 2010년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날 상장식에는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 및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 아클레다 은행 상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아클레다 은행은 2019년말 기준 총자산 61억8천만 달러(약 7조 6천억 원)인 캄보디아 최대 상업은행이다. 시가총액은 공모가(4.05$)로 환산 시 17억5천만 달러(약 2조 1천억 원)로 이는 기존 상장사(5사) 시총 총합계의 3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거래소는 아클레다 은행의 상장으로 신규 투자자가 유입되고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정체됐던 캄보디아 증권시장이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CSX는 2012년 4월 개설됐다. 현재 PPWSA(프놈펜상수도공사), GTI(그랜드트윈), PPAP(프놈펜항만공사), PPSEZ(프놈펜특별경제구역), PAS(시하누크빌항만공사) 등 5개 기업이 상장됐다. 아클레다 은행까지 합하면 전체 시총은 24억 불 수준이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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