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민원센터 개소 후 민원상담 월 평균 2배 이상 증가
정부합동민원센터 개소 후 민원상담 월 평균 2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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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담, 합동상담·민원상담, 민원상담 제공

정부 합동민원센터가 문을 연 이후 24시간 온라인 상담과 복합민원 상담이 가능해져 민원상담·접수 건수가 개소 전보다 월평균 2배 이상 증가하고 이 중 74.7%를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정부합동민원센터가 개소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의 운영성과를 분석해 공개했다.

권익위가 정부합동민원센터 개소 후 6개월간의 운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총 1만2천456건의 민원상담(1만 851건)·접수(1천605건)를 처리했으며, 이 중 8천101건의 민원상담을 해결(74.7%)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상담·접수 건수는 정부합동민원센터 개소 전 월 평균 1천5건에서 개소 후 2천76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경로별로는 온라인이 7천691건(62%), 방문 3천605건(29%), 전화 875건(7%), 우편 285건(2%) 순으로 많았다.

온라인 상담의 경우, 20∼40대 민원인의 수요가 전체 연령 중 75.2%를 차지했으며 다른 연령대보다 고용노동(83.6%)·식품의약(82.1%)·재정금융(74.7%) 분야의 상담신청이 월등히 많았다. 반면, 전화·우편을 포함한 방문상담은 민원인의 연령대가 높았으며 민사, 주택건축, 행정안전 분야의 상담이 많았다.

민원상담 분야별로는 고용노동 1천878건(17.3%), 민사법무 1천236건(11.4%), 주택건축 888건(8.2%), 재정금융 819건(7.5%) 순으로 많았다.

민원유형의 경우 고충 민원뿐만 아니라 개별 부처의 일반민원까지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상담이 가능해지면서 일반민원 9천833건(79%)이 고충 민원 2천623건(21%)보다 약 4배 더 많았다.

이에 따라 정부합동민원센터는 부처파견 공무원, 고충민원조사관, 변호사 등 민간전문가, 공공기관(소비자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상담인력을 구성해 신청내용 사전분석과 충분한 자료조사, 소관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한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은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상담경로 확대, 부처 파견조사관 확충과 상담관의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여 국민이 정부합동민원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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