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천 8개 초중교 대상 비대면 멘토링
인하대, 인천 8개 초중교 대상 비대면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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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중단한 인하대학교 멘토링 사업이 온라인으로 부활한다.

인하대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학 멘토링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학 멘토링 사업은 대학생이 매 학기 멘토를 맡아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학습 고민을 상담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멈춰선 상태다.

인하대는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과 유튜브를 활용해 온라인 멘토링 방식으로 오는 8월까지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학 멘토링에는 인천지역 초·중·고 8곳에서 교육이나 돌봄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82명을 대상으로 한다.

인하대 학생 41명이 멘토로 나서 대학생 1명당 청소년 1~2명을 맡아 학교생활, 진로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방식이다.

이들은 1개월에 2~4번씩 비대면으로 만나 학습지도와 독서 지도, 진로 탐색 등을 할 예정이다.

멘토로 나선 대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을 실적으로 제공한다.

김웅희 인하대 학생지원처장은 “코로나19로 학습 공백 상태에 놓인 청소년들이 많아 온라인을 활용한 멘토링을 준비했다”며 “아직 예전으로 돌아가려면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멘토, 멘티로 함께 하는 이들 모두 서로를 보듬으며 다시 일상을 기다렸으면 한다”고 했다.

조윤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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