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0년도 종합감사 미실시 결정
인천시교육청, 2020년도 종합감사 미실시 결정
  • 강정규 기자 july@kyeonggi.com
  • 입력   2020. 09. 01   오후 3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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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2020년도 학교 종합 감사를 연기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각 학교를 대상으로 할 예정이던 종합 감사를 2021년으로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원격 수업 중인 일선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종합감사 대상 학교 중 2020년 하반기에 시범 운영하는 자율감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 추가로 자율감사를 신청할 수 있다.

자율 감사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감사반을 꾸려 업무 전반을 감사하는 형태로, 외부 감사 인력이 각 학교에 파견되는 기존 종합 감사와 달리 자율성을 중시한다. 시교육청은 감사 방식 선택에 대한 학교의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할 계획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연기한 종합감사를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재확산하자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의 감사 부담을 줄여 학교의 모든 역량을 학사 안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올해 감사 일정을 취소한다”며 “이 조치가 학교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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