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3단계여도 수능 12월3일 그대로…수능 1주 전 전국 고교 원격수업 전환
거리두기 3단계여도 수능 12월3일 그대로…수능 1주 전 전국 고교 원격수업 전환
  •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 입력   2020. 09. 28   오후 7 : 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악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더라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2월3일 예정대로 치러진다.

시험실 당 수험생 인원은 28명에서 24명으로 축소되고, 수능 일주일 전인 11월26일부터 전국 모든 고등학생은 원격 수업으로 전면 전환한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질병관리청과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이날 교육부와 협의회는 3단계에서도 수능 응시를 집합금지 예외사유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능의 원활한 응시를 위해 방역 관리 체계를 최대한 가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할 당국은 코로나19로부터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험실 당 인원을 24명으로 제한하고 수험생 책상 앞에 칸막이를 설치한다. 아울러 수험생을 일반 수험생, 자가격리자, 확진자로 나눠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는 지난 2010년 신종 인플루엔자가 유행했던 때보다 방역 대책을 강화한 것이다.

또 교육부는 전국 각 대학에 가급적 모든 전형에서 자가격리 수험생의 응시를 지원하도록 하고 응시 제한이 불가피할 경우 사전에 수험생에게 안내하도록 권고했다. 별도 시험장은 다음 달부터 자가격리 수험생 추이를 고려해 배치된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수능 1주 전부터는 고1~고3 학생의 전면 원격 수업이 결정됐다. 교육부와 협의회는 수험생에게 이 기간에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이연우기자

 


댓글 운영기준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