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소중함 일깨운 '맹꽁이 생명축제' 성료
생명 소중함 일깨운 '맹꽁이 생명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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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생태연구소, 23~25일 덕동산 근린공원에서 개최
맹꽁이 생명축제. 사진=박명호
맹꽁이 생명축제. 사진=박명호

개발의 범위와 확산 속도에서 유래가 없을 만큼 도시개발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평택지역에서 생태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나가며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맹꽁이 생명축제’가 호응을 받았다.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평택시 비전동 소재 덕동산 근린공원에서 ‘제9회 맹꽁이 생명축제’를 개최했다.

평택시청과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4인 기준 1일 20팀의 가족단위 체험활동, 시간적 차이를 둔 거점형식의 페스티벌 등 최소한의 비대면으로 전시마당, 체험마당, 가족마당 등 3개 마당으로 진행됐다.

‘전시마당’은 평택지역 하천과 들, 산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ㆍ식물 사진전, 경기꿈의학교 전시마당 등을 펼쳐 참여자들에게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맹꽁이 생명축제. 사진=박명호
맹꽁이 생명축제. 사진=박명호

‘체험마당’은 신나는 밧줄체험, 자연미술로 예술가가 되어보는 랜드아트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놀면서 덕동산 숲을 탐험하면서 홍점알락나비 찾기, 숲의 새 찾기, 맹꽁이에 대해 공부하는 에코티어링이 호응을 얻었다.

축제 장소인 덕동산 근린공원 윗쪽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 맹꽁이 서식지가 있으며 ‘맹꽁이 생명축제’는 맹꽁이를 통한 생명사랑, 자연환경,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남부생태연구소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왔다.

황현미 경기남부생태교육연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일정 변경을 비롯해 축제를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맹꽁이 생명축제를 통해 평택시민이 생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며 문화 환경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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