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홍승연ㆍ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복식 2연패 '쾌거'
수원시청 홍승연ㆍ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복식 2연패 '쾌거'
  •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 입력   2020. 11. 15   오후 2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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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왕 노린 김나리, 개인단식 결승선 한나래(인천시청)에 패해 준우승
한국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한 수원시청 김나리(왼쪽)와 홍승연.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최강 콤비’ 수원시청의 김나리ㆍ홍승연 조가 제75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부 복식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명장’ 최영자 감독이 지도하는 김나리·홍승연 조는 15일 충남 천안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자 복식 결승전서 김다빈ㆍ한나래(인천시청) 조를 세트스코어 2대0(6-2 6-2)으로 가볍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나리ㆍ홍승연 콤비는 지난 1일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복식 우승에 이어 올 시즌 3관왕이 됐다.

홍승연은 “수원시청에 입단해 4번째 복식 우승을 차지해 감회가 새롭다. 특히, 전년도에 (김)나리 언니와 함께 우승한 만큼 더 간절했던 것 같다”고 말했고, 김나리는 “2년 연속 (홍)승연이와 함께 우승해서 의미가 크다. 복식에서 계속 우승하다가 지난 안동오픈대회서 농협팀에 졌다. 그때 생각을 다잡고 이번 대회 복식서 꼭 우승하자고 마음먹은 게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서 2관왕을 노린 김나리는 한나래(인천시청)와의 개인단식 결승서 세트스코어 0대2(3-6 3-6)로 패해 준우승했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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