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국내 프로배구 선수단 최초 연봉 ‘투명 공개’
한국전력, 국내 프로배구 선수단 최초 연봉 ‘투명 공개’
  •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 입력   2020. 11. 27   오후 2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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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신영석 6억원, 팀 최고 연봉...주장 박철우는 5억5천만원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 로고

수원 한국전력이 남자 프로배구단 최초로 선수단 연봉을 공개했다.

한국전력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단 전원의 연봉과 옵션을 투명하게 알렸다.

자료에 따르면 팀 내 최고 연봉 선수로 천안 현대캐피탈에서 트레이드로 영입된 센터 신영석(6억원), 주장 박철우는 5억5천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또 외국인 선수인 카일 러셀을 제외한 국내 선수 총 18명(정원 외 선수 1명 포함)의 연봉 총액은 26억8천600만원(옵션 1억5천만원 별도)이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최근 두 차례 트레이드가 완료됨에 따라 선수단 전원의 연봉 및 옵션을 공개하기로 했다. 연봉 계약의 투명화를 선도하려는 구단의 강한 의지와 팬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선수단 연봉을 공개했다”면서 “한국 배구의 발전과 선수들의 대우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전력은 지난 4월 대전 삼성화재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박철우를 영입했을 때도 연봉과 옵션 금액을 상세히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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