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거본’ 세계식품, 용인 사업장 확장 이전…‘제2의 도약’ 시동
‘머거본’ 세계식품, 용인 사업장 확장 이전…‘제2의 도약’ 시동
  •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 입력   2020. 12. 15   오전 10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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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성리 예상조감도


견과류 브랜드 ‘머거본’ 제조사인 세계식품㈜(대표이사 신주식)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경제 침체속에서도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수출 실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15일 세계식품에 따르면 세계식품은 견과류 토종 브랜드 ‘머거본’을 제조ㆍ판매하는 회사로 국내 150여개 대리점과 7개국 이상의 수출국을 보유, 안정성 있는 공장 생산 라인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견과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세계식품은 현재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소재지에 있는 서울지점이 GTX 용인역 노선으로 확정되면서 사업장 이전 건립을 위해 포곡읍 마성리에 약 3만㎡ 부지를 매입한 상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식품은 군포시 소재 자회사인 육포 제조업체 ㈜홍선과 통합해 확장 이전하며 전 생산품목 HACCP 인증 획득과 생산능력을 두 배 이상 확대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세계식품은 약 300여명 이상의 신규 직원을 추가 고용해 연매출 3천억원을 목표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는 지역 소비 촉진 및 인력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지방세 세수 증대 등 경제의 시너지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새로 설립되는 용인지점에서는 최첨단 시설의 자체 공장을 운영하며 견과류, 건과일, 육포 등을 다양한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제품군을 확장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식품회사로서 갖춰야 할 식품 안전과 위생기준을 위해 엄격한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팩토리형 공장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용인지점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과 국내ㆍ외 신사업 발굴을 끊임없이 연구해 지역 산업의 혁신성장을 가속화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게 세계식품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세계식품은 해외시장 개척과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수출성장을 이뤄냈다. 다양한 양념을 첨가한 시즈닝 아몬드가 수출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며 지난해 460만 달러였던 수출실적은 올해 800만 달러로 1년 사이 2배 넘게 성장했다. 세계식품은 자사만의 가공방식과 ‘머거본’ 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앞세워 기존 견과류 중심의 사업을 확장하는 등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과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 더욱 밀착해 상생 행보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신주식 대표이사는 “용인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세계적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 환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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