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3일 0시 '5인이상 집합금지‘ 추진"...오늘 중 발표할 듯
경기도, “23일 0시 '5인이상 집합금지‘ 추진"...오늘 중 발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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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지사.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시 등 수도권 광역 지자체와 공동으로 오는 23일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21일 “성탄절 이전에 실내외에서 5인 이상 모든 사적 모임을 제한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서울시와 의견을 모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인천시 등과 막바지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명령 발동기간은 오는 23일 0시부터 다음 달 3일 24시까지로 12일간 시행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일단 경기도와 서울시는 공동 시행에 의견을 모았으나 인천시는 아직 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기간 협의가 마무리되면 이날 오후 행정명령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5인 이상 집합 금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합금지보다 더 강력한 조치다.

이 방안이 시행되면 실내외를 막론한 4인 이하의 모임만 허용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을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이동량 증가와 인적 접촉이 확대될 경우 방역 시스템이 심각한 상태로 치달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수도권 지자체드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협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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