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연 12만 한도 전액 지원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연 12만 한도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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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도지사 이재명)

경기도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2만원 한도에서 청소년 교통비를 전액 지원한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도내 버스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취약한 도내 만 13~23세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민선 7기에서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청소년이 실제 사용한 교통비 중 만13~18세는 30%, 만19~23세는 15%의 금액을 최대 6만원 한도 내에서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그러나 이번 하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률이 떨어진 것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연 12만원까지 대중교통 실사용액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하반기 신청자 중 상반기에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이를 제외하고 돌려준다. 예를 들어 지난 상반기에 교통비 10만원을 사용해 3만원을 지원받은 청소년은 하반기 최대 9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하반기에 처음으로 신청하는 청소년은 1~12월 사용분에 대해서 최대 1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한 교통수단은 경기도 시내버스(일반형, 광역형, M버스, 경기순환) 및 마을버스다. 경기도 시내ㆍ마을버스 이용 전후 30분 이내 환승한 서울ㆍ인천버스와 전철(지하철) 이용 내역에 대해서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4일~31일까지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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