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심 수출보험 지원사업, 수출 중소기업 버팀목 역할
경기 안심 수출보험 지원사업, 수출 중소기업 버팀목 역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청 전경(도지사 이재명)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안심 수출보험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수출통상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안심 수출보험 지원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달러 이하인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보험(보증)료를 지원, ▲계약파기 ▲수출대금 미회수 ▲긴급 운영자금 부족 등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 도는 1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기보험’, ‘중소기업 PLUS 보험’, ‘단체보험’, ‘선적 전 수출보증’, ‘선적 후 수출보증’, ‘환변동보험’ 등 6가지 종목을 추진, 최근까지 도내 4천229개 중소기업에 보험(보증)료를 지원했다.

사례를 보면 냉동식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H사는 지난 2월 물품선적 직후 대금을 지급받는 조건으로 베트남 소재 수입자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원재료 구매대금 조달에 차질을 빚으며 수출을 하지 못할 위험에 처했다.

다행히 H사는 경기도 수출안심보험 지원 사업을 통해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었고, 보증료도 지원받았다. H사는 대출금으로 원재료를 구매ㆍ가공해 계약대로 수출한 덕분에 22만달러(약 2억5천만원)의 수출대금을 받았고, 1억2천만 원의 수출보증 대출금도 상환할 수 있었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은 만큼, 수출 보험(보증)사업이 수출ㆍ입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도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 및 수출시장 다변화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