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맛집 ‘초록향기’] 싱싱한 유기농 채소 한가득...식탁 위 펼쳐진 맛의 즐거움
[한식 맛집 ‘초록향기’] 싱싱한 유기농 채소 한가득...식탁 위 펼쳐진 맛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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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사 가는 길, 남양주 조안면 진중리에 위치한 ‘초록향기’는 유기농채소의 천국이다. 대도시 식당에서는 아주 귀한 식품으로 대접받는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싱싱한 채소들이 ‘초록향기’에서는 아주 평범한 식품으로 푸짐하게 식탁 위에 올라 온다.

‘초록향기’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촌교육농장으로 인증 받은 자가농장에서 재배한 상추와 쑥갓을 위시, 아홉 종의 쌈채소들을 싱싱한 상태로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상추는 육류를 곁들여 먹는 쌈채소의 대표격인데 돼지고기와 함께 쌈으로 먹을 때는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는 식품으로 알려졌다.

상추는 거의 대부분 생채로 먹기 때문에 신선도가 요구되는 작물로 그야말로 싱싱함이 생명이다. 다른 엽채류에 비해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체내의 혈액용량을 증가시키고 피를 맑게 하는 청혈작용을 하고 저혈압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상추의 줄기를 꺾어 보면 우윳빛의 액즙이 나오는데 이 액즙이 락투카리움(Lactucarium)이라는 성분으로 심신을 안정시켜 스트레스와 통증, 불면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상추를 많이 먹으면 졸린다’라는 것도 이 성분이 신경안정작용을 하기 때문이며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머리가 맑아지고 두통을 해소시키는 것으로 증명이 된다고 한다.

글=우촌 박재곤/사진=윤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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