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로 가는길] 2020 같이 만들어 가는 희망의 가치 공모전
[평화·통일로 가는길] 2020 같이 만들어 가는 희망의 가치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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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평화ㆍ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 ‘평화ㆍ통일로 가는길-2020 같이 만들어 가는 희망의 가치 공모전’이 전국의 청소년과 대학생 등 높은 참여 속에 12월13일 대상 등 21개 수상작이 발표돼 40여일간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기일보와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가 공동 주최ㆍ주관하고 파주시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평화ㆍ통일로 가는 길’을 주제로 10월23일~12월4일 정책아이디어와 UCC 영상 등 2개 분야로 나눠 공모에 들어갔다. 그동안 개최됐던 ‘전국 중고교 나라사랑토론대회’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이를 온라인으로 대체한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남북평화교류 관련 다큐멘터리, UCC 영상물 등 수준 높은 작품들 이목 집중

파주시가 평화통일정책에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 ‘남북철도 연결사업 추진정책’, ‘비무장지대 둘레길정책’ 등은 물론 남북평화교류 관련 브이로그와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을 담은 UCC 영상물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품심사는 정책분야에는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최현주 도교육청 장학관, 김훈경 파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담당했다. UCC 영상은 정원준 수원대 교수, 오미영 서울여대 교수, 윤여창 도교육청부대변인 등이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파주시의 평화통일정책에 활용성이 높은 작품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의 사업추진방향적합 ▲창의적 표현작품의 3대 주요 심사규정 등을 통해 창의성·적합성·표현력·완성도·활용도 등 5개 항목을 각각 20점씩 배정, 이를 종합해 평가했다.

최종 심사 작품으로는 107건(대학 일반부 정책 86건, UCC영상 22건, 중고등·청소년정책 13건, UCC영상 19건)이 올라왔다.

심사위원들은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개별심사를 통해 대학일반부 정책 12건과 UCC영상 13건등으로 압축했다. 중고등청소년부는 정책 7건, UCC영상 10건 등을 선별했다. 이어 42건을 대상으로 심사위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2차 오프라인 합동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중고등·청소년부 UCC 영상분야에 ‘종이비행기’를 출품한 오상수군(13·동두천 신흥중 1)이 차지했다. 같은 영상 분야에 ‘통일부르마블’를 출품한 박재형군(파주문산수억고 3)은 가작을 받는 등 모두 21편이 수상작으로 꼽혔다. 수상자에게는 15만원~ 2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졌다.

심사위원장인 정원준 수원대 교수(미디어케이션학과)는 “이번 공모전은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았다.
나아가 평화통일이 우리 사회에 주는 의미를 동감하고 시대적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국민의 열망이 뜨겁게 표출됐다”며 “특히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해석과 통일 이후 미래상에 대한 기대감을 영상이나 정책적 영역에서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내용,메세지와 표현, 구성, 실현가능성 등의 부문에서 뛰어났고 창의성도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평화통일과 연관, 공모전형식의 세대간 소통이 앞으로도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수상자 개별 통지 및 온라인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글 _김요섭기자 사진_윤원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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