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4.4조원 순매수, 사상 최대…코스피 장중 3,200선 돌파
개인 4.4조원 순매수, 사상 최대…코스피 장중 3,2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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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외인 순매도…삼성전자 9만원대 진입, 4개 종목 상한가

3,000은 넘은 코스피가 장중 한때 3,200선을 넘으며 신기록을 세웠다.

1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9.72p(0.31%) 오른 3,161.90으로 장을 시작했고 곧바로 3,200선을 뚫은 이후 3,266.23까지 상승했다. 장은 3.73p(0.12%) 내린 3,148.45로 마감했다. 3,200대 돌파는 지난 6일 처음 3,000대를 넘은 이후 3거래일만이다.

신기록의 주역은 사상 최대 순매수를 기록한 개인 투자자였다. 개인은 4조4천804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이는 작년 11월 30일 2조2천206억원 기록을 크게 넘어선 것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조7천387억원, 7천19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 순매도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1조8천332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16억9천680만주가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44조694억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48% 오른 9만1천원, 현대차는 8.74% 상승한 26만7천500원을 나타냈다. LG화학은 100만원을 넘겼다가 99만8천원으로 장을 마쳤다.

증권·운수장비·건설업·전기전자 업종이 상승했고, 의약품·운수창고·서비스업은 하락했다. 보령제약, 에넥스, 동방, 삼성공조 등 4개 종목이 상승률 29%를 넘었다. 상승 종목은 162개, 하락 종목은 712개였다.

한편, 코스닥은 11.16p(1.13%) 내린 976.63으로 마감했다. 장중 993.2까지 올랐으나 1,000대를 돌파하진 못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37억원·881억원어치를 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어치를 팔았다.

이날 코스닥은 21억7천556만주가 거래됐고, 거래액은 20조1천636억원이다. 상한가 7종목, 상승 239종목, 하락 1천113종목을 기록했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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