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 사고 당협 8곳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 경기도 사고 당협 8곳 조직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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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1일 경기도 사고 당협 8곳의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정양석 사무총장)에서 선정한 사고 당협 조직위원장 21명을 최종 의결했다.

‘사고 당협’은 21대 총선 이후 원외 당협위원장이 자진 사퇴한 곳으로, 조강특위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전국 32곳의 조직위원장 공모를 통해 심사를 벌여왔다. ‘조직위원장’은 당협위원장 직무를 대행해 조직을 관리하고 이변이 없는 한 당협위원장에 임명된다.

이날 선정된 경기도 조직위원장은 ▲부천병 최환식(63) 전 도의원 ▲부천정 서영석(63) 전 도의회 부의장 ▲고양갑 권순영(여·55) 전 시의원▲고양을 김필례(여·64) 전 시의회 의장 ▲남양주을 곽관용(35) 당 청년당 추진위원회 위원 ▲오산 이권재(58) 오산발전포럼 의장 ▲시흥을 장재철(60) 전 시의회 의장 ▲광주을 황명주(49) 전 시의원 등 8명이다.

8명 중 6명이 광역·기초 의원 출신으로 빠르게 조직 정비를 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여성도 2명이 포함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새로운 인물보다는 옛 당협위원장, 시·도의원으로 대부분 채워 내년 대선을 위한 단기적인 처방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또한 국민의힘은 이날 원외 당협위원장 교체지역 24곳에 대한 조직위원장 공모도 결정했다. 접수는 오는 18~19일 양일간이며, 24곳 중 경기는 12곳(수원을, 수원병, 성남 수정, 의정부갑, 안양 만안, 안양 동안갑, 광명갑, 파주을, 화성병, 광주갑, 고양병, 군포), 인천은 1곳(연수을)이다.

경기도의 경우, 12곳의 조직위원장이 추가로 결정되면 원외 당협위원장 52명 중 20명(38.5%)이 새로운 얼굴로 바뀌게 된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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