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s 인천도시公, 男 핸드볼 “진정한 강자를 가리자”
두산 vs 인천도시公, 男 핸드볼 “진정한 강자를 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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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상대전적 1승1패…상승세 인천도시公, 또한번 승리 도전
▲ 2020-2021_SK핸드볼코리아리그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서 나란히 1ㆍ2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과 인천도시공사가 시즌 3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선두 두산(승점 23)과 2위 인천도시공사(18전)는 오는 16일 오후 2시40분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격돌한다. 양 팀의 맞대결은 두산의 선두 독주 여부와 함께 인천도시공사가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느냐가 달린 중요한 일전이다.

정강욱 감독이 이끄는 인천도시공사는 최근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두산전서 승리할 경우 격차를 3점으로 좁힐 수 있는 데다, 1점 차로 뒤를 쫓고 있는 3위 SK 호크스(17점)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올 시즌 인천도시공사는 두산과 맞붙어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1월 27일 시즌 개막전서 23대22로 승리, 지난 시즌까지 이어져온 두산의 리그 43경기 연속 무패(41승 2무) 행진에 제동을 걸었었다.

하지만 두산은 한달 뒤인 12월 27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서는 두산의 화력을 막지 못해 17대22로 무릎을 꿇었다. 따라서 이번 3번째 대결은 올 시즌 선두권 두 팀간 진정한 우열을 가릴 수 있는 기회다.

두산이 최근 좋지 않은 것도 인천도시공사에게는 호재다. 개막전 패배 후 11연승의 파죽지세를 이어가던 두산은 지난 9일 ‘실업 막내’ 하남시청에 24대25로 뼈아픈 일격을 당한데 이어, 11일 SK 호크스전서도 22대22로 비겨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최근 2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두산으로써는 이날 인천도시공사전 승리를 통해 반전을 노리고 있어 양 팀간 불꽃튀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여자부 3위인 경기도 연고팀 SK 슈가글라이더즈(승점 17)는 6위 경남개발공사(6점)와 15일ㆍ17일, 이틀 간격으로 연속 대결을 펼친다. SK 슈가글라이더즈로써는 승점 4를 추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난 달 21일 시즌 첫 맞대결서는 30대28로 승리했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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