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로 위기아동 17명 발굴…복지 지원
경기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로 위기아동 17명 발굴…복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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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도지사 이재명)

경기도가 지난해 10~12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만 3~6세 위기 아동 14명, 장기 결석 아동 3명 등 총 17명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2019년부터 가정보호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만 3~6세 아동 4만9천827명과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489명, 보건복지부 허브(HUB)시스템에 사망의심으로 조회된 6만2천426명 등 총 11만2천742명을 조사했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위기아동 17명에게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연계(6명) ▲복지서비스 지원(6명) ▲수당연계(1명) ▲복지상담(4명) 등의 지원이 제공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A시에 거주하는 만 4세 아동 가정의 경우 수개월 치 월세가 체납된 상태에서 집안에 쓰레기가 쌓여 있는 등 거주 환경이 취약해 청소와 함께 주거ㆍ의료급여, 언어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B시에 사는 만 3세 아동은 발육과정이 지체된 사실을 확인하고 병원 검사와 언어치료를 받도록 도왔다.

한편 도는 아동 부재 등의 이유로 조사가 더 필요한 1천707명에 대해서는 2차로 시ㆍ군 지자체를 통해 다음 달 26일까지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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