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 모르는 여성 집 침입하려던 소방공무원 검찰 송치
인천 미추홀경찰서, 모르는 여성 집 침입하려던 소방공무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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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최근 소방공무원 A씨(49)를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 오전 1시께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사는 여성 B씨의 집 문을 열고 들어가려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결과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B씨 집에 침입하려다 실패한 후 건물을 빠져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집 문 손잡이가 2차례 돌아가는 것을 보고 관련 내용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B씨의 집이 있는 건물 1층 현관에 있는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가 건물에 들어서는 모습을 확인했다.

조사과정에서 A씨는 “술을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사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파악 중이며 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한 징계 수준을 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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