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수원ㆍ고양지역 공장, 창고 곳곳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주말 수원ㆍ고양지역 공장, 창고 곳곳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 김해령 기자 mer@kyeonggi.com
  • 입력   2021. 01. 31   오후 3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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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비료공장 화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수원과 고양시 등 경기도내 공장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31일 오전 10시49분께 수원시 권선구 탑동의 한 세탁물 공장에서 불이 났다. 1층짜리 공장 3개 동(연면적 552㎡)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1개 동이 모두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력 67명과 장비 25대를 동원해 오전 11시25분께 초기 진화했으며 현재 잔불 진화 작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31일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사료창고 화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31일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사료창고 화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앞서 이날 오전 6시32분께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의 비료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일반철골구조 퇴비사 1동(약 60㎡)과 퇴비 약 3t, 전기설비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소방력 46명과 펌프차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30분 후인 오전 8시8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퇴비와 생석회의 교반으로 자연발화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또 해당 비료공장과 같은 지역인 덕양구 내유동 소재 음식물 재활용 시설에서도 오전 7시25분께 불이 나 오전 8시24분께 완진됐다. 이 화재로 건물 창고 벽면 및 천장 등 약 230㎡가 탔으며, 사료용 가공 분말 약 6t과 창고 내 설비류 일부가 소실됐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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