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국회] 민주당 강득구 의원, “수도권 교사·학부모·학생 10명 중 8명 등교 확대 동의”
[생생국회] 민주당 강득구 의원, “수도권 교사·학부모·학생 10명 중 8명 등교 확대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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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교사와 학부모, 학생 10명 중 8명은 등교 확대에 동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과 교육연대체가 지난달 28~29일 수도권 지역 교원과 학부모, 학생 등 1만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8%가 등교 확대에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등교개학을 찬성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 교원과 학부모 집단은 ‘초등 1-2학년’의 개학이 우선돼야 한다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학생 집단에서는 ‘고등학고 3학년’의 개학이 우선돼야 한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초등학교 1~2학생 대상 기초학력 전담교사 의무 배치에 대해서는 86%가 동의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학력 격차가 심화됐다고 느낀 이들이 70.4%에 달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감염상황에 따라 시·도별로 등교개학 일수에 차등을 부여(교육청 및 학교 권한 위임)하는 데는 94%가 동의했다. 또 응답자의 86%는 감염 상황 발생 시 일시적으로 학교를 폐쇄해야 한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이번 설문으로 인해 교육주체들이 등교를 절실히 원하는 것이 확인됐다”며 “특히 시·도교육청에 권한을 위임해 지역별로 감염상황에 따라 등교 개학 일수를 조정하는 것에 대한 요구가 크다. 이제부터라도 교육자치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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