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슈글즈, 광주도시公과 6일 ‘미리보는 준PO’ 격돌
SK 슈글즈, 광주도시公과 6일 ‘미리보는 준PO’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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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정규리그 3ㆍ4위 확정…유소정 VS 강경민 에이스 격돌
SK핸드볼코리아리그

‘디펜딩 챔피언’ SK 슈가글라이더즈(이하 SK 슈글즈)가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광주도시공사와 ‘미리보는 준플레이오프’ 대결을 펼친다.

광명시 연고의 3위 SK 슈글즈(승점 25)는 4위 광주도시공사(20점)와 오는 6일 오후 1시 부산 기장체육관서 맞붙는다. 양팀 모두 2경기 씩을 남겨놓은 가운데 이미 3,4위가 확정된 두 팀은 정규리그 종료 후 단판 승부로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린다.

SK 슈글즈는 비록 플레이오프 직행에는 실패했지만 ‘신흥 강호’로 올 시즌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서 1승1무로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28일 시즌 첫 경기서는 23대2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1월 10일 경기서는 2점차 신승을 거뒀다.

두 경기 모두 박빙이어서 SK 슈글즈 입장에선 광주도시공사가 여전히 껄끄러운 상대다. 득점(140골)과 어시스트(72개) 2위를 달리고 있는 ‘에이스’ 유소정이 건재하지만, 최근 다소 주춤한 조수연, 김선화, 최수지에 새로 가세한 최수만의 분발이 필요하다.

이에 맞설 광주도시공사는 사상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다크호스’다. 압도적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강경민(190골)이 공격의 핵이어서 그를 어떻게 봉쇄하느냐가 이날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날 경기는 순위에는 아무 영향이 없지만 준플레이오프를 앞둔 양팀의 사기와 자존심이 걸린 문제여서 대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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