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경기도체육회 찾아 체육계 현안 청취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경기도체육회 찾아 체육계 현안 청취
  •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 입력   2021. 02. 05   오후 7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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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체육회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5일 오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수원 경기도체육회관을 방문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체육회장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경수기자

최근 연임에 성공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경기도를 찾아 체육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은 5일 오후 경기도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 도체육회 부회장단, 시ㆍ군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법률 개정에 따른 지방체육회 법인설립 추진, 고용노동부 지방체육회 근로감독 시행, 지방체육 현장의 애로사항, 지역 체육 활성 및 선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지방체육회 배분을 통한 체육 재정 확보 ▲경기도 체육인 복지증진 및 일자리 확충을 위한 법규와 제도 마련 ▲스포츠 인권 존중 위한 안전한 환경 시스템 구축 등을 요구했다. 특히 민선 체육회 시대에 따른 변화에 지방체육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중앙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공약사항 이행을 통해 우리나라 체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대한체육회는 지방체육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방체육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갈 것이다. 특히, 70주년의 역사를 가진 ‘체육 웅도’ 경기도체육회가 미래 체육 100년을 준비하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기흥 회장은 “경기도체육회가 처한 어려운 현실을 잘 알고 있다. 현재 대한체육회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수익금 배분 비율을 50%로 상향시키려 한다.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통해 경기도체육회를 비롯해 지방체육회가 자립 기반을 튼튼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 이기흥(왼쪽) 대한체육회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경수기자
이기흥(왼쪽) 대한체육회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경수기자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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