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멋대로 돈 인출해?…20대 셋, 친구 8일간 끌고 다니며 폭행
왜 멋대로 돈 인출해?…20대 셋, 친구 8일간 끌고 다니며 폭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넷 사기 범죄로 번 돈을 몰래 인출했다는 이유로 친구를 8일간 감금하고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안양만안경찰서는 16일 감금 등 혐의로 A씨(20대) 등 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B씨(19)를 안양 일대 모텔 등으로 끌고 다니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가출 생활을 하며 알게 된 B씨의 계좌를 빌려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물건 판매를 가장한 뒤 돈만 받아 챙기는 온라인 사기를 저지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던 중 B씨가 자신의 계좌에 있던 범죄 수익금 일부를 인출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1명의 행방을 추적하는 한편 A씨 등의 여죄를 캐고 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더불어 각 피의자의 가담 정도에 대해선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양=여승구기자

 


댓글 운영기준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