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청년 가슴 대못 박는 사립학교 채용비리 반드시 근절할 것”
이재명 “청년 가슴 대못 박는 사립학교 채용비리 반드시 근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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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지사.경기도 제공
이재명 지사.경기도 제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청년 가슴에 대못 박는 채용비리를 사립학교부터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사장의 손주나 아들이 채용돼 논란이 된 채용비리는 우리 국민들께서 공분하시는 대표적인 불공정 적폐 중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립학교 교직원의 채용 전 과정(필기, 수업시연, 면접 등)을 교육청에 위탁하는 업무협약을 마련, 오늘 도의회에 보고했다”면서 “앞으로 ‘사립학교 인사채용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공정채용을 앞장서 실천하는 사립학교에 대해서는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사립학교 평가에 ‘채용의 공정성’ 지표를 개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교육협력 사업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지사는 사립학교가 교직원 인건비 등 공공재정을 허위로 청구하는 경우, 공공재정환수법을 적용해 부정이익 환수는 물론 그 명단을 공개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와 힘 모아 공정채용 전국 확산을 위한 ‘사립학교법’ 개정도 건의할 계획”이라면서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교육현장의 최전선에서부터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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