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주요 교차로에 인공지능 도입했다”…ITS 1단계 구축 완료
최대호 안양시장 “주요 교차로에 인공지능 도입했다”…ITS 1단계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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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1단계 구축 완료 성과를 공유했다. 시는 관내 주요 교차로 21곳에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적용, 이전보다 쾌적한 차량 흐름을 유지하고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시는 18일 ‘IT 1단계 구축 완료 보고회 및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우선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으로 관내 주요 교차로 21곳에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인공지능 기반 카메라 장착)을 적용하고, 415곳의 교통신호 제어기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꿨다. 이로써 네트워크체제로 정비하고 본격적인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교통량과 교통포화도, 차량 정보 등의 정보가 영상분석과 함께 최적의 교통체계를 산출하게 된다. 특히 실시간으로 교통신호 제어기에 데이터가 반영, 시내 교통환경은 물결이 흐르듯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시행될 자율주행차량 운행에 대비해 시범 구간 40곳에 대해서도 최첨단 표준제어기로 대체하고,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11곳의 노후 CCTV도 교체했다.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197억원을 활용해 지능형교통체계를 확대하는 2단계 사업도 연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도 점검했다. 이는 위급상황 발생시 긴급차량을 우선으로 하는 신호체계다. 병원 응급차, 소방차, 경찰차 등 긴급출동을 해야 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이동 경로에 직진 신호를 먼저 표기, 골든타임 확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최대호 시장은 “더욱 똑똑해진 교통 인프라가 갖춰져 차량 흐름이 향상되고 교통사고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4차 산업 혁명 도시 안양시의 차이 나는 클래스로 안양시민의 스마트 행복 도시조성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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