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첫 백신접종자는 50대 요양원 종사자…백신 동의율 90.1%
남양주 첫 백신접종자는 50대 요양원 종사자…백신 동의율 90.1%
  •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 입력   2021. 02. 25   오후 3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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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50대 요양원 여성 종사자로 정해졌다.

25일 남양주보건소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남양주 화도읍의 한 요양원에서 이 곳 50대 여성 종사자 A씨가 남양주 첫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 보건소 직원 1명 등으로 구성된 남양주보건소 방문접종팀이 요양원으로 찾아가 A씨 외 20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할 예정이다.

현재 남양주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동의율은 전체 128기관 총 4천288명 중 3천879명으로 90.5%에 달한다.

자체접종을 하는 요양병원에선 남양주보건소 관내 15개소 1천687명 중 1천505명이 동의해 89.2%의 수치를 보였고, 풍양보건소 관내 4개 개소에서 등록인원 453명 중 368명이 동의해 81.2%를 기록했다.

방문접종을 하는 요양시설에는 남양주보건소 관내 68개소에서 1천263명 중 1천209명인 동의, 95.7%로 나타났으며, 풍양보건소 관내 41개소 885명 중 797명이 동의. 90.1%를 기록했다.

요양병원은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요양시설은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접종을 실시한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A씨가 요양원 입소자 보다 본인이 먼저 맞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의사를 전해와 1호 접종자로 결정하게 됐다”면서 “처음이라 많은 분이 꺼리고 있는데 이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이다. 독감, 폐렴 접종과 특별히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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