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서 5세 남아 엎드려 자다 사망
인천 서구서 5세 남아 엎드려 자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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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폐 증세가 있던 5세 남아가 엎드려 자던 중 숨졌다.

15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8분께 인천시 서구 마전동 한 아파트에서 잠을 자던 A군(5)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A군의 아버지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군은 발견 당시 의식이나 호흡이 없던 것으로 알려진다.

A군의 아버지는 “새벽에 화장실에 다녀온 후 엎드려 자고 있던 아들을 살펴보니 숨을 쉬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당시 집에는 A군의 아버지와 할머니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의 몸에서 멍자국 등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며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김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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