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성모병원, 국내 첫 시각화 시스템으로 수술 성공
의정부 성모병원, 국내 첫 시각화 시스템으로 수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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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화수술시스템 구현 수술장면
시각화수술시스템 구현 수술장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은 국내 최초로 시각화 수술 시스템 (Visual Operating System)을 통한 첫 뇌 수술에 지난 10일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각화 수술시스템은 최신 수술용 현미경 , 신경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3차원 수술용 초음파로 구성된 체계로써 국내 최초로 의정부 성모병원이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수술 전 MRI 영상을 이용해 실제 수술 중에 더 정확하게 수술 부위를 찾아 보다 세밀한 집도를 가능하게 하며 증강 현실 시스템을 통해 수술 중에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 안에 제공해 주행 중인 운전자에게 최적 경로를 제시하는 것과 같이 집도의의 방향 설정을 돕는다. 이와 함께 수술 중에도 끊임없이 조금씩 변화하는 뇌의 위치와 모양에 맞춰 3차원 수술용 초음파가 기능, 실시간 업데이트 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수술 집도의의 집중도를 최상으로 유지하도록 한다.

성공적인 수술로 환자는 일반병동에서 순조롭게 회복 중이어서 20일에는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외과 이태규 임상과장은 " 본 시각화 수술 시스템은 비단 우리나라 최초만이 아니라, 아시아 최초로 임상에 적용된 사례다."며 " 앞으로 의정부성모병원은 선제적인 도입과 적용으로 지역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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