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은 경기도 문화의 날, 전시부터 체험...한 눈에 알아보기
31일은 경기도 문화의 날, 전시부터 체험...한 눈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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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경기도 문화의 날’이다. 이번 문화의 날부터는 박물관, 공연장 등 도내 문화시설 28곳의 이용료 일부를 지역 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31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도내 마련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 백남준
▲ 백남준

■전시도 보고, 체험도 하고…경기도 뮤지엄 즐길거리 풍성

경기도미술관에서는 전시 <몸 짓 말>을 선보인다. 전시는 31일 오후 3시부터 이건용 작가의 퍼포먼스인 ‘달팽이 걸음’의 재연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몸을 사용한 행위예술 전시로 2000년대 비디오 기술로 기록된 작가들의 퍼포먼스와 동시대 작가들이 다양한 분야와 결합해 선보이는 행위를 살펴볼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는 6월3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전술들(Tactics)>은 전소정, 배드 뉴 데이즈, 박승원 등 8팀의 작가가 참여했다.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배려, 코로나19 상황 속 자연과 인류, 사물이 공존할 수 있는 삶과 예술의 전술 고민을 그려낸다. 또 백남준아트센터는 문화의 날을 맞아 프로그램 <증강현실로 만나는 백남준 : 미술관으로 들어온 텔레비전>을 기획했다. 1부에선 백남준의 대표 작품을 감상하고 2부에선 백남준의 첫 번째 개인전인 <음악의 전시 - 전자 텔레비전>을 체험할 수 있다. 각 기관 누리집과 경기문화재단 지지씨 멤버스를 통해 사전 관람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 전술들 포스터1
전술들 포스터

■도내 지역 주민을 위해 선보이는 다양한 전시, 공연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는 <□이 살아가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인다. 오는 6월20일까지 진행하는 전시는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현대 사회에서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사물과 인간의 다양한 관계에 대해 풀어냈다. 작품은 총 62점으로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문화의 날인 31일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화성시문화재단에서는 <홍승혜 X 문승지 : 사각형에 대한 경의>를 오는 4월9일까지 진행한다. 한국 미술계에서 중추적인 활동을 해 온 홍승혜 작가와 떠오르는 신예 디자이너 문승지 작가가 함께하는 전시다. 전시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사각형을 모티브 해 예술과 디자인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 경험할 수 있다.

양주시설관리공단은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 공연 <양초소동>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올해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의 첫 작품인 <양초소동>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전래동화 ‘양초 도깨비’를 바탕으로 한 지역상주단체의 공연이다. 공연은 개화기 시절 신문물을 처음 접한 상류층의 모습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냈다.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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