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고부가가치 일자리 총력…13만4천여개 창출 목표
인천시, 고부가가치 일자리 총력…13만4천여개 창출 목표
  •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 입력   2021. 04. 01   오후 6 : 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 인천시 일자리 대책

인천시가 올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산업구조 대전환을 통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쏟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4대 분야, 13개 추진전략, 65개 실천과제를 담은 ‘2021 인천시 일자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모두 13만4천706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시는 우선 공공주도 일자리 사업에 906억원을 투입하고 9천437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버팀목 역할을 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방역 업무를 지원하는 한시적 공공일자리인 희망근로 일자리 1천694개와 지역방역 일자리 504개를 만든다. 또 장애인 일자리 1천791개와 자활근로 일자리 3천800개 등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시는 생애주기별·지역특화형 일자리 만들기에 1조8천973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10만5천279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청년에게 경력 형성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민간기업의 청년 고용 확대도 유도한다. 관련 일자리와 사업으로는 지역성장 도약기업 청년 일자리 62개, 스마트혁신 기업 청년 일자리 100개, 디지털 무역 전문 인력 양성(40명) 등이 있다.

시는 또 신중년과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신중년 새로 일하기 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일자리 사업을 확대·강화해 관련 일자리 480개를 만든다. 고용 위기가 심각한 항공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사업 역시 추진하는 한편, 에어(Air)잡(Job) 센터를 통해 공항지역 퇴직자를 대상으로 이·전직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인천형 뉴딜사업에 5천646억원을 투입해 2천680개의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를 제공한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고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판로 확대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10월 송도국제도시에 유치한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는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에 돌입하고 ‘인천 스타트업 파크’는 유니콘 기업 육성에 집중한다.

이밖에 시는 고용서비스 인프라 혁신과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131억원을 투입해 9천848개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든든한 고용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경제와 고용 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인천형 뉴딜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에 계획한 일자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말에는 조금 더 나아진 경제, 고용 상황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민우기자

 


댓글 운영기준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