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중, 춘계검도대회 남중부 단체전 우승
광명중, 춘계검도대회 남중부 단체전 우승
  •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 입력   2021. 04. 03   오후 5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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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단체전 이어 개인전 우승...2관왕 등극
광명중 검도부. 광명중 제공

‘검도 명문’ 광명중이 제63회 춘계전국중ㆍ고검도대회 남자 중등부 단체전서 패권을 차지했다.

이종래 감독이 지도하는 광명중은 3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인천 부원중을 3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이후 무관에 그친 광명중은 올 시즌 첫 대회서 10년 만에 우승기를 휘날리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날 결승서 선봉에 나선 광명중의 남궁도훈과 부원중 임준성이 1-1로 비겼지만, 2위 신정우가 상대 팀 이정우를 1-0으로 꺾고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중견으로 나선 깅성민도 부원중의 차정원을 1-0으로 제압한 광명중은 부장 황현빈이 김도윤에게 0-2로 패했지만, 주장 김상윤이 부원중의 김재희를 2-0으로 다시 꺾으면서 대미를 장식했다.

춘계검도대회 남중부 2관왕을 차지한 광명중 김성윤. 광명중 제공
춘계검도대회 남중부 2관왕을 차지한 광명중 김상윤. 광명중 제공

이어 열린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광명중의 김상윤이 울산 학성중의 정상빈을 맞아 퇴격머리치기와 머리치기를 잇달아 성공해 2대0으로 꺾고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이종래 감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환경 속에 놓였지만, 성실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하나가 돼 훈련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면서 “30일에 대한검도회장기가 열린다. 이 기세를 이어 단체전과 개인전서 분발해 대회 2연패를 꼭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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