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5년까지 ‘일회용 컵’ 퇴출
스타벅스, 2025년까지 ‘일회용 컵’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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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전략 베터 투게더 프로젝트 발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오는 2025년까지 전국 매장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전면 중단한다.

스타벅스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중장기 전략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스타벅스는 우선 전국 매장에서 다회용(리유저블)컵 사용을 도입, 2025년 일회용 컵 사용률을 ‘제로’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선정하는 시범 매장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일정 금액의 보증금이 있는 리유저블컵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고객이 사용 뒤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준다.

또 스타벅스는 환경을 고려한 식물 기반의 상품, 물류 거리를 줄여 탄소 배출량을 줄인 국산 재료 기반 제품의 개발에도 나선다. 친환경 콘셉트의 매장을 늘리고, 소비전력 효율 개선 제품과 대기전력 저감 장비 등을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 2024년부터는 모든 물류 배송 트럭을 친환경 전기트럭으로 교체한다.

스타벅스는 2025년까지 5천500여명을 추가 채용해 직원(파트너) 수를 2만3천5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전체 임직원 가운데 10%를 장애인, 중장년, 경력 단절여성 등 취약 계층으로 채운다는 방침이다.

송호섭 대표이사는 “많은 고객의 응원 속에 혁신과 성장을 거듭해 온 스타벅스가 다시 한번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실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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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현 2021-04-11 17:23:51
많은 일회용품 컵사용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것이 현실이다. 커피업계의 대기업인 스타벅스에서 일회용컵 퇴출 운동을 벌인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잘 실현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