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윤현지, 아시아유도선수권 女78㎏급 ‘패권’
안산시청 윤현지, 아시아유도선수권 女78㎏급 ‘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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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中 마 전자오에 반칙승 거두고 금메달 획득
2021년 아시아-오세아니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8kg급서 우승한 윤현지(왼쪽 두번째)가 입상자들과 경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IJF 제공

 

2021년 아시아-오세아니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8kg급 금메달 윤현지.경기일보DB


안산시청의 윤현지(27)가 2021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도선수권대회서 여자 78㎏급 정상에 올랐다.

‘명장’ 이용호 감독의 지도를 받는 올림픽 랭킹 24위 윤현지는 8일 밤(한국시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가즈프롬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 78㎏급 결승전서 마 전자오(중국)에 지도 3개를 빼앗아 반칙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따냈다고 대한유도회가 전했다.

이날 준결승전서 도쿄 올림픽 티켓을 다투는 ‘국내 라이벌’ 이정윤(광주도시철도공사ㆍ올림픽 랭킹 23위)을 맞아 시종 공격적인 경기로 반칙승을 거둔 뒤, 결승서 ‘강호’ 마 전자오와 지도 2개씩을 주고 받으며 팽팽히 맞섰다.

그리고 경기시작 6분 10초에 다시 지도 1개를 더 빼앗아 반칙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짓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한국선수 4번째 금메달로 대한민국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또한 이번 우승으로 윤현지는 올림픽 랭킹을 20위권 이내로 끌어올려 도쿄행 비행기에 오를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남자 +100㎏급 김민종(용인대)은 결승서 하라사와 히사요시(일본)에 안뒤축걸기 절반으로 져 준우승했고, 준결승전서 김민종에 패한 김성민(KH그룹 필룩스유도단)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 남자 90㎏급 곽동한(포항시청), 여자 +78㎏급 김하윤(한국체대), 한미진(충북도청)은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로 우즈베키스탄(금 3, 은 2, 동 5)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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