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공격수들 대폭발…수원 삼성, 울산에 3-0 완승
유스 공격수들 대폭발…수원 삼성, 울산에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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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만에 리그 승수 추가…수원FC, 강원잡고 시즌 2승째
▲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에서 후반 1분 수원의 강현묵이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 삼성이 유스 출신 공격수들의 대활약으로 한 달만에 리그 승리를 챙겼다.

수원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 홈 경기서 3대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지난달 17일 포항전 3대0 승리 이후 한달 만에 승리를 거두며 4승3무3패(승점 15)를 기록했다.

수원은 이날 3-1-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아직 주축 미드필더인 김민우와 고승범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기존 수비형 미드필더 한석종을 올리고 최성근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여기에 민상기가 부상에서 복귀해 3백 수비진의 한 축을 맡았다.

수원은 전반 13분 김건희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왼쪽 풀백 이기제가 길게 올린 프리킥을 김건희가 헤딩으로 방향만 살짝 바꾼 것이 울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선제골을 내준 울산은 전반 20분 만에 김민준과 강윤구를 빼고 이동준과 김인성을 투입했다. 하지만 수원이 공격시엔 3백, 수비시엔 5백으로 신속하게 전환하면서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맞이하지 못하고 전반을 마쳤다.

수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강현묵이 추가골을 기록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1분 코너킥 상황에서 울산 조현우 골키퍼가 페널티 박스 밖으로 쳐낸 공을 강현묵이 다이렉트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다.

승기를 잡은 수원은 후반 10분 한석종을 빼고 고승범을 투입해 체력 안배와 경기감각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수원은 후반 23분 울산 수비진이 경기장 오른쪽에서 빌드업을 하는 과정에서 전방 압박을 통해 볼을 빼앗았다. 이어 정상빈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슈팅을 날리는 척 하면서 왼쪽의 강현묵에게 내줬고, 강현묵의 크로스를 정상빈이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해 3번째 골을 기록했다.

한편 전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수원FC는 한승규의 극장골로 강원FC에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권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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