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AMCHAM 이사진 만나 적극적인 기업지원 약속
이재명, AMCHAM 이사진 만나 적극적인 기업지원 약속
  •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 입력   2021. 04. 26   오후 5 :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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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 투자유치 팔걷어
▲ 이재명 지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암참 이사회 관계자와 간담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AMCHAM) 이사진과 만나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약속,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적극 뛰어들었다.

이재명 지사는 26일 도청에서 제임스 김(James Kim)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제프리 존스(Jeffrey Jones) 암참 이사회 회장, 짐 폴테섹(Jim Falteisek) 한국쓰리엠 대표, 권오형 퀄컴 코리아 사장과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등 암참 이사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한미 양국 간 경제협력과 무역증진을 위한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암참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경기도 외국기업 유치ㆍ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등 상호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한국 3M과 한국화이자 제약, 퀄컴코리아는 한국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고 경기도와도 끈끈한 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갈수록 한국의 중요성이 더 커지는 중요한 시점에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으면 좋겠다. 경기도와 계속 협력해 상호 간 많은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암참 이사회 관계자와 간담회
이재명 지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암참 이사회 관계자와 간담회

이어 짐 폴테섹 한국쓰리엠 대표는 “쓰리엠은 한국에서 특히 스템(과학ㆍ기술ㆍ공학ㆍ수학)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들의 지위를 좀 더 많이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도와 협력해 다양한 사람이 이 분야에 종사할 수 있도록 관련 인증도 더욱 확대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권오형 퀄컴 코리아 사장은 퀄컴 수원사무소에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말까지 20%를 더 확장할 계획이라며 경기도의 지원을 당부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역시 경기도에 좋은 투자를 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이재명 지사는 “(국내에 들어온) 미국 기업 중에 상당수가 경기도에 투자하고 있는데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로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같은 소재부품장비와 관련된 투자 유치에 관심이 높다”며 “도 입장에서 관내 투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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