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류승환ㆍ양평군청 송민기, 실업무대 첫 金 메쳤다
필룩스 류승환ㆍ양평군청 송민기, 실업무대 첫 金 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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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평화컵유도 남일반 66ㆍ81㎏급 정상…용인대, 여대부 전체급 석권
▲ 10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1 양구평화컵유도대회 남자 일반부 66㎏급 결승전서 류승환(오른쪽)이 홍문호를 연장전서 업어치기 절반으로 제압하고 있다.KH그룹 필룩스유도단 제공

류승환(KH그룹 필룩스유도단)과 송민기(양평군청)가 나란히 실업무대 첫 금메달을 새 소속팀에 안겼다.

용인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필룩스에 입단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한 대회도 나서지 못했던 류승환은 10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1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 3일째 남자 일반부 66㎏급 결승전서 홍문호(용인시청)와 4분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골든스코어전(연장전)서 29초 만에 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류승환은 8강서 왕윤식(철원군청)을 2분 41초 만에 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리쳤고, 준결승전서는 권진택(여수시청)을 3분 49초에 업어치기 되치기 한판승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류승환은 “작년 필룩스 입단 후 대회가 전혀 없었던 데다 설상가상으로 허리부상까지 겹쳐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우승해 기쁘다”라며 “항상 성원해주신 부모님과 KH그룹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지난해 양평군청에 입단한 송민기도 남자 일반부 81㎏급 결승서 임주용(남양주시청)을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꺾고 역시 실업무대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송민기는 예선전서 이정민(남양주시청)에 반칙승을 거둔 후 8강서 이희중(한국마사회)에 모두걸기 한판, 준결승전서 김민규(대구광역시청)를 소매들어 업어치기 한판으로 뉘고 결승에 나섰다.

한편, 대학부에서는 이날도 용인대의 독무대가 이어졌다. 남대부 90㎏급 한주엽과 100㎏급 심재우(이상 용인대)는 결승서 각각 이무재, 여예준(이상 한국체대)을 물리치고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여대부서도 용인대는 63㎏급 신채원과 70㎏급 윤주희가 각각 허슬미(용인대)와 김은솔(경기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78㎏급 김주윤, +78㎏급 임보영도 같은 학교 이윤선, 박샛별을 물리쳐 우승하는 등 7개 전체급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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