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유지관리업계 활로 모색할 정책토론회 개최…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시설물유지관리업계 활로 모색할 정책토론회 개최…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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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열린 건설산업 혁신과 시설물유지관리업 발전방향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를 결사 반대하고 있다. 김승수기자
▲ 12일 열린 건설산업 혁신과 시설물유지관리업 발전방향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를 결사 반대하고 있다. 김승수기자

시설물유지관리업계 활로를 모색할 정책토론회가 개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는 시설물유지관리업계가 건설업무 영역의 경계를 허무는 국토교통부의 건설산업 혁신방안에 대한 반발(본보 4월26일 1ㆍ3면)하는 가운데 해결책을 찾기 위한 자리로 시설물유지관리업계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등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건설산업 혁신과 시설물유지관리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이날 개최됐다. 이 토론회는 하영제 국회의원 주최했고 박문서 서울대학교 교수 발제, 김양중 피에스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준우 전 한국법제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임남기 동명대학교 교수, 이원호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정책연구소장, 박진홍 국토부 공정건설추진 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 12일 열린 건설산업 혁신과 시설물유지관리업 발전방향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를 결사 반대하고 있다. 김승수기자
▲ 12일 열린 건설산업 혁신과 시설물유지관리업 발전방향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를 결사 반대하고 있다. 김승수기자

이 자리에서 김양중 대표이사는 “(국토부의 건설산업 혁신방안이 시행되면)일자리가 없어지는 정도가 아니고 우리가 가지고 있던 모든 기술력이 종합업체에게 빼앗길 수밖에 없다”면서 “폐업하는 시설물유지관리업체가 속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우 전 본부장은 “국토부에서 정책적으로 되돌릴 수 없는 단계에 와있다면 입법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박진홍 국토교통부 공정건설추진팀장은 “시설물유지관리사업자의 원활한 업종 전환 지원을 위해 정책 안내,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건의사항을 지속 청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12일 열린 건설산업 혁신과 시설물유지관리업 발전방향 정책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김승수기자
▲ 12일 열린 건설산업 혁신과 시설물유지관리업 발전방향 정책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김승수기자

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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