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인천역 도시재생사업 활력 충전
인천시, 동인천역 도시재생사업 활력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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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동인천역 2030 역전프로젝트’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13일 시에 따르면 역전프로젝트는 오는 2030년까지 동인천역의 과거 명성을 되찾고 주변지역을 20~30대 청년이 모이는 원도심의 중심시가지로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동구 화수1동, 화평동, 송현1·2동, 금창동 일대 7만9천797.5㎡다.

시는 역전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인천역 주변의 역사·문화자산을 발굴하고 활용방안을 찾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우선 사업대상지의 역사·문화자산을 발굴하기 위한 기초 전수조사를 거친 이후 자산화·기록화 등을 추진한다. 또 주변지역 주민과 상인 등을 기반으로 한 주민생활환경 역시 기록화하고 결과물을 다른 단위사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역전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도시의 공간구조 변화 등을 감안한 교통체계 개선방안도 연구한다. 이 연구에서는 역전프로젝트와 관련한 중·장기 연계사업 등을 추진한 이후의 교통상황을 예측하고 현장조사 등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한다. 이어 주변도로의 교통체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한다. 연구 대상은 화도진로, 송화로, 송림로, 우현로, 송현로 등을 비롯해 사업대상지 경계로부터 500m 이내의 도로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역전프로젝트를 이끌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2021년 동인천역 상인대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제의 대응방안을 찾는 소통·대화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 상인정신과 의식혁신, 상인조직 활성화, 고객관리, 정보지원정책과 안전 관리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9~28일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대상자 30여명을 선정한 상태다.

이밖에도 시는 동인천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목표와 세부 전략 수립을 위해 ‘동인천역 주변 상권진단 및 활성화방안 연구용역’에도 착수한다.

최도수 주택녹지국장은 “연구용역 등을 통해 동인천역의 부활을 위한 실질적인 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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