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민간기업 경험과 신기술 여주 농법발전에 헌신"...유종균 여주시 정책자문관
"40년 민간기업 경험과 신기술 여주 농법발전에 헌신"...유종균 여주시 정책자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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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균

“세종대왕의 고장 여주는 대한민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다. 여기서 생산되는 쌀과 고구마, 땅콩, 가지 등을 세종의 과학영농과 접목시킨 세계적인 과학영농단지가 여주의 관문인 세종대왕릉역 주변에 조성되어야 한다”

세계 최초로 농업에 온실을 이용한 것은 세종 때였다. 40여년 간 민간기업에서 일하며 터득한 경험과 신기술을 이용해 세종의 ‘과학영농 온실’을 여주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가 있다. 유종균 여주시 정책자문관(63)이 그 주인공이다.

KCC그룹에 입사했던 그가 여주시와 인연을 맺은 것은 KCC 여주공장 설립과 금강골프장 조성과 관련한 각종 인ㆍ허가 업무를 담당하면서다. 그는 최근 KCC그룹 총괄 상무이사로 정년을 마치고 여주시 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KCC그룹에서 여주공장과 금강골프장을 조성하면서 여주지역이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등 각종 규제로 산업활동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도시라는 것을 절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공부와 끈질기 노력 덕에 공장은 원활하게 가동됐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신기술을 제2의 고향 여주에서 펼칠 포부로 가득하다. 그가 여주에 주목한 이유는 “여주는 세종의 고장이다.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능서면은 여주의 곡창지대”라고 설명한다. 구체적으로 세종의 과학영농을 여주의 관문인 경강선 능서면 세종대왕릉역 주변에 세계적인 ‘스마트팜’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세종대왕릉역역세권 개발사업에 세종의 얼이 담긴 과학영농 온실 농법인 스마트팜을 접목시켜야 한다. 세종대왕릉역 명칭에 걸 맞는 지역에 세종의 업적인 과학영농의 전초기지를 만들어야 한다. 세종의 과학영농이 현재의 스마트팜이다. 여기에서 명품농산물을 생산하고 가공, 유통을 통해 일자리창출 효과와 관광객 유치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식물재배는 노지재배에서 비닐하우스, 유리온실로 변화하고, 이는 다시 스마트팜으로 고도화 하는 추세다. 스마트팜은 비닐하우스, 또는 유리온실이 ICT와 만난 것으로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농업은 대체불가한 지속가능한 사업이다. 경강선(성남∼여주 전철) 세종대왕릉역 주변 스마트팜에는 재택근무가 가능한 젊은 농부(스마트팜)들이 몰릴 것이다. 청년인구가 증가하면서 여주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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