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탄천 산책로에 ‘도서관 로봇’ 운영
성남시 탄천 산책로에 ‘도서관 로봇’ 운영
  • 김해령 기자 mer@kyeonggi.com
  • 입력   2021. 06. 15   오전 10 : 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성남시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 로봇(예시)


성남시 탄천 산책로에 스스로 움직이며 주민들에게 책을 빌려주는 ‘도서관 로봇’이 도입ㆍ운영된다.

성남시는 이 같은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을 전국 최초로 개발, 내년 1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도서관 로봇 개발에는 3억3천만원이 투입되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도서관 로봇은 탄천교∼사송교∼야탑교 1.2㎞ 구간의 시청 쪽 둔치 산책로에 시범 도입될 예정이다.

로봇은 길이 1.8m, 높이 0.6m, 너비 1.0m 등의 크기로 장애물을 감지하는 라이다(LiDAR) 센서, 위성항법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이 적용된다.

책 100권을 싣고 지점별로 일정 시간 머물며 1인당 2권까지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 공공도서관이 발급한 회원증으로 로봇에 탑재된 도서를 대출하고 산책로에 설치된 반납함에 2주 이내 반납하면 된다.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원, 언맨드솔루션 등 협업기업과 함께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 대출 서비스를 실증한다.

주광호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오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시범 운영한 뒤 오는 2030년까지 근린공원, 주택가, 아파트단지 등 시 전역으로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 로봇 운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김해령기자

 


댓글 운영기준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