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고산지구 타워크레인 사고' 현장소장 등 8명 검찰 송치
'의정부 고산지구 타워크레인 사고' 현장소장 등 8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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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고산지구 타워크레인 사고 당시 현장 모습. 경기일보DB

지난 3월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타워크레인 붕괴로 조종사 1명이 숨진 사건(경기일보 3월31일자 7면)과 관련해 경찰이 현장소장 등 8명을 검찰에 넘겼다.

의정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현장소장 A씨 등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 등은 타워크레인 설치 당시 현장 안전 관리 소홀로 인명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타워크레인 마스트 발판의 볼트 미체결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 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 3월26일 오후 의정부시 고산지구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에서 약 60m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붕괴돼 60대 A씨가 추락,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와 함께 작업에 투입된 근로자 4명은 지상으로 대피해 화를 면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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