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호평유치원, 알뜰시장 개최…“안 쓰는 물건 나눠써요”
남양주 호평유치원, 알뜰시장 개최…“안 쓰는 물건 나눠써요”
  •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 입력   2021. 06. 20   오후 1 : 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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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호평유치원, 18일 알뜰시장 개최.
남양주 호평유치원, 18일 알뜰시장 개최.

남양주시 호평유치원(원장 박찬옥)은 지난 18일 원내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호평알뜰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알뜰시장은 유치원생과 학부모회, 교사 등 호평유치원 교육공동체가 주축이 돼 5월 말부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잡화, 장난감 등 물품들을 기증받아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의 재능기부와 유치원의 놀이체험활동 지원으로 풍성한 알뜰시장을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유아들은 안 쓰는 물건을 기부하고, 필요한 물건으로 직접 구입해 보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절제의 태도를 기르며, 각종 놀이체험으로 기초적인 경제개념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 측은 이번 알뜰시장 행사 수익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울반 양우진 원아는 “우리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왔는데 친구들과 바꿔 쓰고 나눠 쓸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옥 원장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으로 사고 파는 과정을 경험해 봄으로써 환경문제와 경제개념을 익히고, 나눔ㆍ절약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이 이웃과 나누며 사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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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규 2021-06-20 19:55:43
저도 어릴 적 다시 쓸만한 물건을 학교 벼룩시장에 내놓고 참여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추억이네요. 해당 행사 수익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기부까지 하신다니 정말 뜻 깊은 행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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