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김명기, 회장배펜싱 남일반 에페 4년 만에 정상劍
화성시청 김명기, 회장배펜싱 남일반 에페 4년 만에 정상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일 사브르 하한솔ㆍ여일 플뢰레 임승민도 1위…남고 사브르 황희근, 시즌 V3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에페 개인전서 우승한 화성시청 김명기(왼쪽 두 번째)가 양달식 감독(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팀 코칭스태프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청 제공

전 국가대표 김명기(23ㆍ화성시청)가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4년 만에 남자 일반부 에페 개인전 정상을 탈환했다.

김명기는 20일 전남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자 일반부 에페 결승전에서 ‘홈 피스트’의 신현석(해남군청)을 13대10으로 제치고 우승했다.

양달식 감독과 송수남 코치의 지도를 받는 ‘에페 유망주’ 김명기는 실업 데뷔 첫 해이던 지난 2017년 이 대회서 우승한 이후 4년 만에 대회 패권을 되찾으며 2018년 김창환배대회서 정상에 오른 후 2년 9개월 만에 다시 전국 무대를 평정했다.

이번 대회서 김명기는 16강서 정태승을 15대9, 준준결승서 이정함(이상 광주서구청)을 15대10으로 완파한 뒤 준결승전서 팀 선배인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정진선을 15대1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었다.

또 남자 일반부 사브르 결승서는 하한솔(성남시청)이 정재승(국군체육부대)을 15대13으로 따돌리고 대회 2연패 달성과 함께 지난 5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하한솔은 앞선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서 김기원(화성시청)을 15대5, 준결승전서 이수환(대전시펜싱협회)을 15대10으로 가볍게 꺾고 결승에 나섰다.

여자 일반부 플뢰레 임승민(성남시청)은 준결승서 오혜미(인천중구청)를 15대14로 힘겹게 제친 후, 결승서 한아름(부산광역시청)을 15대1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녀 고등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서는 황희근(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과 장지원(수원 수일고)이 각각 박인(전북제일고)과 이한아(서울체고)를 15대13, 15대11로 제치고 정상에 동행했다. 황희근은 올 시즌 중고연맹 회장배대회(3월)와 전국종별선수권(5월)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패권을 안았다.

반면, 남고부 플뢰레 서예찬(광주 곤지암고)과 여고부 플뢰레 이나경(성남여고), 에페 최희진(화성 향남고), 남자 일반부 플뢰레 곽준혁(화성시청), 여자 일반부 에페 김소희(경기도청)는 아쉽게도 결승서 패해 나란히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황선학기자

 


댓글 운영기준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