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이천·성남시 여성친화사업 공유
민주당 경기도당, 이천·성남시 여성친화사업 공유
  •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 입력   2021. 07. 08   오후 5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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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열린 민주당 경기도당 제12차 민생연석회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 파주을)은 8일 도당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와 기초자치단체의 여성친화사업 발표 및 정책제안’을 주제로 ‘제12차 민생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황대호 경기도의원(수원4)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박정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엄태준 이천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서현옥(평택5)ㆍ권정선 경기도의원(부천5), 김미경 수원시의원, 오강현 김포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엄태준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례를 시의회와 협력해 만들고 여성친화도시 전담인력을 배치했다”면서 “고위 공직자 여성 비율과 교육 실시율이 기초단체 평균을 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시장 직속 양성평등위원회 구성과 성별 분리통계, 농촌지역 여성리더 양성 등의 사업을 실행 중이라고 밝혔다.

은수미 시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성폭력 실태조사(2019년)와 가정폭력 실태조사(2020년)를 실시했다며, 돌봄ㆍ안전ㆍ일자리ㆍ참여와 소통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서현옥 도의원은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지원방안’을, 권정선 도의원은 ‘여성청소년 기본 생리용품 지원’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김미경 수원시의원은 ‘수원시 성매매집결지 자활지원 사업’, 오강현 김포시의원은 ‘김포시 여성친화사업 정책 및 조례 제안’을 공유했다.

박정 위원장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유승민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하고 나왔다. 하지만 인구절벽사태가 지속되고 성폭력ㆍ가족폭력 피해자들이 늘고 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가족 존폐마저 위협받고 있어 여성가족부가 필요하다”면서 “여러 도시에서 훌륭한 여성가족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성남, 이천에서 특히 여성정책을 위해 노력 중이다. 잘하는 부분을 벤치마킹해 함께 발전하는 경기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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